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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] 가볼만한곳 추천 | ☕️르 카페(LE CAFE)·브라운 치즈 빙수·대청호 500리길🌳·주말 데이트 코스·가족여행 추천

파란 하늘과 구름 아래 넓은 잔디밭과 웅장한 소나무가 있는 대청호 르 카페(LE CAFE) 건물 전경.




안녕하세요 김주부입니다



대전 도심에서 차로 조금만 가면

멋진 호수뷰를 볼 수 있는 ‘르 카페(LE CAFE)와 대청호500리길’ 에 대한 리뷰에요 🌿


특히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👍

🐶 넓은 잔디 밭이 있어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

👶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공간도 필요하신 분

☕️ 부모님을 모시고 커피 한잔 하러 가고 싶은 분

⛰️ 경관 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

+ 주변 산책을 원하시는 분들

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🙂


넓은 잔디밭과 돌길이 이어지는 대청호 르 카페(LE CAFE) 건물 외관.


걸어서 카페부지에 다다르면 ‘THE LESS’ 라는 식당이 있어요

르카페와 함께 운영하시는 곳인 것 같았어요

이곳에서는 특히나 어른분들이 모임용 장소로 많이 예약하시는 것 같더라구요

많은 분들이 식사 후 나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

식후 옆 르카페에서 커피까지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

대청호 르 카페(LE CAFE)의 현대적인 건물과 그 앞에 서 있는 멋진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.


식당을 지나면 바로 옆에 ‘르카페(LE CAFE)’ 가 있어요

전체적인 야외 부지는 식당과 같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

✅️ 주차는 건물 뒷편 길가에 하시면 됩니다

혹시 만차라면?! 전용 주차장 이정표를 따라 쭉 가시면 별도의 공간이 있어요 😃

파란 하늘과 구름 아래 넓은 잔디밭과 웅장한 소나무가 있는 대청호 르 카페(LE CAFE) 건물 전경.

구름 낀 하늘 아래 대청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고, 소나무 가지가 프레임 상단에 드리워진 풍경.


바로 보이는 호수뷰가 정말 예뻐요

저 멀리 대청호의 ‘홀로섬’ 이 보여요

어제 비가 와서 인지 섬과 육지 사이에 물이 흐르네요

✅️ 아래로 내려가면 더 많은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이 나와요

푸른 잔디밭에 놓인 나무 벤치에서 바라본 잔잔한 대청호수와 멀리 펼쳐진 산들의 전경.


주변에 여러 꽃들도 많고 곳곳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좋아요

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나

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진드기 걱정도 안해도 될 것 같아요!

곳곳이 사진 스팟이라 모임 오셨던 분들도 단체 사진을 찍기도 하시더라구요

✅️ 다양한 연령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

저희는 한참 주변을 둘러보다가 카페에 들어갔어요

바삭한 브라운 치즈가 듬뿍 뿌려진 크로플 위의 부드러운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디저트.


상하목장의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, 브라운 치즈가 올라간 크로플

아이스아메리카노, 애플&블랙티를 시켜 2층으로 올라왔어요

겉에 로고가 찍힌 주황색 컵을 홀더 대신 끼워주셨어요

탄탄한 재질이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젖지 않더라구요 🥤 ☺️

✅️ 이후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 달라고 요청 드릴 필요없이

남은 음료를 이대로 들고 나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

🧀 브라운 치즈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치즈 가루를 정말 듬뿍 올려주셨어요!!

맛은 짭짤한 치즈 맛으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먹으니 단짠단짠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🍨

크로플 빵 자체도 맛있어서 빙수 재구매 의사 있어요 🌟

✅️ 1층엔 여자 화장실이 있고 2층엔 남자화장실이 있어요

✅️ 2층은 난간때문에 노키즈존인 점 참고 부탁드려요

나무 데크 위에 앉아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는 귀여운 갈색 얼룩무늬 새끼 고양이.


한 4시반~5시쯤 되니 손님들이 빠지기 시작했어요

저희는 차로 5분? 정도 거리에 있는 대청호에 가려고 나왔어요

카페에서 키우시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지만

입구에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있었어요

숲속 나무 기둥에 고정되어 있는 귀여운 미니어처 피크닉 테이블.


주차 후 데크길을 따라 걷다 발견한 작은 미니 벤치에요 🪑

이 벤치를 보셨다면 오백리길에 다 오신거나 다름 없답니다 👍

대청호 500리길을 소개하는 안내판과 2018년 영화 '창궐' 포스터가 세워져 있는 대청호변 풍경.

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아래 잔잔한 대청호수와 푸른 산들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.

대청호의 푸른 물 위에 떠 있는 작은 섬과 그 위에 우뚝 솟은 나무, 그리고 홀로섬 주변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.


데크 길을 따라 15분~20분 가량 걸어오면 이렇게 대청호 오백리길에 도착할 수 있어요

생각보다 꽤 걸어야 하는 거리이고 데크길로 성인 2명 정도의 넓이라서

✅️ 맞은편에서 사람이 올 경우 성인 2명 중 한명이 비켜줘야 지나갈 수 있어요

✅️ 중간에 화장실은 없으니 초입에서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🚻

저기 보이는 ‘홀로섬’은 날이 가물었을때 길이 수면 위로 올라와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

사진에서 물길을 걷고 계신 분들은 동남아 분들로 보였는 이런점들을 잘 모르시고 건너고 계시는 것 같아보였어요 👀

✅️ 대청호는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해요

또한 우리나라에 다문화 가정과 거주하시는 외국인 분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기에

주변에 최소 영어로 된 안내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

대청호수 옆 풀밭과 흙길을 따라 줄지어 서 있는 다양한 색깔의 거위들.
푸른 풀밭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흰색과 회색 거위 떼와 멀리 보이는 대청호.


물이 깨끗한 만큼 많은 거위들의 서식지인 것 같아요

거위 떼 들이 한쪽에서 다른 물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

이동하며 주변 풀 속에서 먹이를 찾더라구요

✅️ 잔디 밭에 거위의 배설물로 추정되보이는 것들이 종종 있기에 걸으실 때 유의하세요 😓



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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